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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이용 관람객 불편 야기에 따른 사과의 말씀
등록일 : 2020.02.04   |   작성자 : 도립미술관   |   조회수 : 180

<공개사과문>

 

안녕하십니까?

 

지난해 12월 21일 저희 제주도립미술관 『프렌치 모던 : 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을 관람해주신 관람객에게 장애인 보조기구 사용에 대하여 전시실의 어두운 환경 등에 대한 안전사고 방지와 전시 중인 작품보호라는 명목 때문에 전동휠체어를 수동휠체어로 갈아타고 관람할 것을 요청하는 불미스런 일이 있었습니다.

 

이 전시장관리 상주직원이 취했던 행동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제1조의 목적에서 정한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한다는 규정과

- 같은 법 제2조제1항에서 규정한 장애의 상태와 같은 법 제4조제1항제1호에서 규정한 차별의 의미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장애인의 입장을 전혀 배려하지 못한 점에 우선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제18조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시설물 접근․이용의 차별금지 조항을 모르는 상황에서 장애인의 신체일부와 같은 장애인 보조기구인 전동휠체어를 갈아타라는 위법한 요구를 무례하게 요청한 점에 대해서도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제5조의2 규정에서 정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같은 법 시행령 제5조의2제1항의 규정에 연1회, 1시간 이상 실시하도록 정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과 같이 장애인 차별에 대한 감수성을 배려하지 못한 점 등을 감안하여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철저히 시행하여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처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누구라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노력도 지속적으로 병행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제주도립미술관 운영책임자로서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술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2월 4일

 

도립미술관장 최 정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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