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내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제주문화예술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홈 > 이용안내 > 시설안내 > 시설현황

프린트 인쇄하기

시설현황

제주도립미술관 전경

하늘, 바다, 땅..., 제주 천혜의 자연을 모태로 인간과 예술이 풍요로워지는 제주도립미술관은 민간투자시설사업(BTL)방식에 의하여 38,744㎡의 부지에 연면적 7,087㎡의 규모로서 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수장고 등의 시설의 미래지향적 복합화와 다목적 공간화로 변화의 수용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장리석기념관, 시민갤러리 그리고 실기실과 강당, 세미나실을 갖춰 일상적인 커뮤니티 시설로서 다양한 참여와 체험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람의 삶을 예술로 담아 낼수 있도록 미술관 주변과 후정에 쉼터, 소규모 야외 공연 시설을 갖춰 찾는 사람이 주인공이 되고 예술의 창작자가 되는 색다른 감흥을 느낄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주요시설 현황

주요시설현황
층 별 면적(㎡) 시설 내용 비고
지하1 691 전기실, 기계실, 공조실, 중앙감시실, 발전기실  
지상1 5,231 기획전시실(1,335㎡), 장리석기념관(220㎡), 강당(180석),
시민갤러리(115㎡), 수장고(537㎡), 세미나실, 학예연구실, 뮤지엄숍
 
지상 2 1,165 상설전시실(629㎡), 옥외전시장  

제주도립미술관은 산중턱에 자리하여 조용하면서도 제주하늘, 한라산과 유채, 억새들이 보기 좋게 어우러진 “제주의 자연”과 함께하는 미술의 열린 공간이다. 건축 또한 자연의 색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건물의 인위적인 색을 없애고, 자연과 어울려 그 자체에 자연을 담고자 하였다.
또한, 미술관 건축이라 하면 연상되는 무게감 있는 조형성을 통해 건축 그 자체의 위용과 자태를 뽐내기 보다는 제주자연을 새로이 감상하는 열린 프레임이 되고자 하였다.
그 프레임들은 빛에 의한 그림자를 형성하여 공간의 또 다른 깊이 감을 주고 있다. 자연 그대로 느끼며, 제주의 하늘, 물, 공기 그리고 빛이 함께하는 미술공간이다.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제주의 하늘빛, 청명한 날이면 어느 곳에서나 바라다 보이는 한라산, 들판에 흐드러진 유채꽃과 바람결에 굼실대는 억새의 물결 등 그 모든 제주의 비경이 이곳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열린 프레임 너머로 자신만의 특별한 예술작품이 된다.

단순하고 합리적이면서 절제된 건축공간의 가장 기본 형태인 입방면체를 기본 컨셉으로 그 안에 담길 예술품들이 더욱 빛을 발하게 하고자 하였다.
입방면체는 대지와 만나면서 분할되어 유채와 억새, 그리고 물과 분화구를 담아내는 그릇이 되고, 단순함의 미학을 담고 있는 두개의 미술관 건물은 그 외관이 면과 프레임으로 분화되어 제주의 하늘과 한라산을 담아내는 거울이 되고 있다.

미술관 주변을 감싸 안고 있는 거울 연못은 바다를 건너 다다르는 탐라도 정취의 투영이자, 마음을 정갈히 하고 예술작품을 감상하고자 하는 세신(洗身)의 의식이기도 하다.

거울 못을 건너 마주하게 되는 미술관 입구의 작은 마당은 무채색의 제주석과 노출 콘크리트로 둘러싸인 절제된 형태의 진입마당이다.
이곳은 여느 미술관의 활기 넘치는 너른 진입마당과 달리 네 면이 위요되어 주변의 번잡스러움이 차단된 작은 마당으로서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흐드러진 자연을 만끽하며 느슨해진 정서를 차분히 가라앉히고, 형형색색의 형태와 색채를 잊고 미술관에 들어서서 그 안의 예술작품을 온전히 감상하게 하고자 하였다.

미술관 뒤편에 조성한 옥외정원은 제주자연의 정갈함과 소박함을 담고자 하였으며 곳곳에 가족 등 소그룹 단위의 야외활동이 가능하도록 작은 공간들을 조성하였다.
그리고 제주인 기상의 원천인 한라산 백록담의 모형으로 야외무대를 조성하여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화예술 공간이 되고자 하였으며, 가장 높은 정점에 옴파로스를 설치하여 자연을 모태로 사람과 예술이 잉태되고 풍성해지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였다.

그 아래에 제주도민들의 기상의 원천이 되는 한라산의 백록담을 형상화한 분화구의 법면을 완만하게 조성하여 사용자들에 편하게 머무를 수 있는 의미 있는 외부공간이 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