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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한라살롱 세 번째 살롱 - 지금, 여기의 투어리즘
등록일 : 2017.11.14   |   작성자 : 도립미술관   |   조회수 : 558

한라살롱

세 번째 살롱 – 지금, 여기의 투어리즘

 

일시 : 11월 15일 오후 3-5시

장소 : 제주도립미술관 1층 기획전시실 한라살롱

참가신청 링크 : https://goo.gl/forms/6bLgDzcA9Hzbqsmg2

(링크를 통한 신청자에게는 기념품 제공)

 

제주비엔날레 2017 주제는투어리즘입니다. 관광 이슈를 제주의 가장 현안으로 보고 관광 자체뿐만 아니라 장소이동, 관광으로 인해 영향을 받은 것들, 보다 나은 관광, 지속 가능한 삶을 이야기 합니다. 관광의 명암을 주제로 1코스인 제주도립미술관에서는 번째 살롱을 통해 투어리즘을 주제로 참여작가들의 작품으로 제주 관광의 현실을 돌아봅니다. 제주 올레길을 종주하며 현대 도시인의 여행 소비문화를 반추하는 작업을 보여준 강영민, 이번 비엔날레 준비기간 동안 참여작가 사례비 삼백만원으로 제주의 부속섬 추자도에 땅을 사는 과정을 도큐멘팅한 이원호. <지금, 여기의 투어리즘>에서는 이렇게 작가와 함께 지금, 여기의 투어리즘을 생각해 봅니다.

 

  1. 참여작가

 

강영민

강영민은 캐릭터를 이용한 다양한 작업을 해온 팝아티스트다. 전형적인 반엘리트 미학 또는 반미학의 입장을 견지하면서 팝아트의 정신과 미학을 21세기 한국인의 정서를 담아 표현한다. 90년대 후반부터 ‘조는 하트’로 대변되는 유명한 하트 시리즈, 전통적 권위를 해체하는 유쾌한 상상의 패러디 작품인 태극기 시리즈, 아이러니컬한 관점을 잘 표현한 배고픈 돼지, 독특한 소녀 이미지 등을 다룬 작품 활동은 물론 다양한 기획과 프로젝트 활동도 함께 한다.  그의 팝아티스트로서의 활동은 작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서울 지하철 을지로 3가역에 벽화를 제작하였으며, 6회의 개인전을 개최했고, 《미디어시티서울》, 《광주비엔날레》, 《뉴욕 덤보아트페스티벌》 등의 전시에 참가했다. 최근에는 현대백화점, 캐딜락, 뵈브클리코, DKNY, KUHO, 베이직하우스, 폴햄, 갤럭시노트와 함께 아트워크를 진행했다.

 

이원호

이원호는 일상적으로 접하는 사물이나 공간에 대한 사유를 바탕으로 이들을 둘러싼 개념을 해체하여 전혀 다른 차원의 상황으로 제시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사회적 규칙이나 통념, 상식을 전복시키는 과정을 통해 주변 사물을 대하는 색다른 태도, 세상의 이면을 이해하는 대안적 관점을 제안하고자 한다.

 

 

  1. 출품작

 

강영민, <암체어 트래블러>, 2017, 싱글채널비디오, 3개의 안마의자, 35:26

 

강영민은 총 430km에 달하는 제주 올레길을 종주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스마트폰 영상에 담았다. 숨을 멈추고 10초간 촬영한 짧은 클립인 무빙스틸 Moving Still은 어딘가 제주도 해녀의 잠수와 닮아 있으며 자연에 대한 일체감이나 죽음, 감동 등을 암시한다. 영상이 나오는 모니터 앞에는 세 개의 안마의자가 놓여있다. 안마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작가의 여정을 지켜보는 관객들은 현대의 관광객과 전시 관람 문화에 대한 풍자를 동시에 경험한다.

(협찬: 바디프렌즈,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원호, <자유롭지 못한 것들을 위한>, 2017, 단채널 영상, 사운드, 프린트, 지도, 매입한 토지, 가변크기

 

작가노트

부동산에 대한 선호와 소유 의지는 생존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음과 동시에, 계급상승 의지 그리고 내재화된 사회적 욕망을 강하게 반추한다. 제주도 역시 그러한 소유의 욕구로부터 자유롭지 않은 것은 당연하다. 어떤 대상에 대한 내부의 시각과 외부의 시각은 온도 차를 가지기 마련이다. 당사자야 어쨌든 간에 하는 심정으로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본 제주도는 소유라는 욕망의 강한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개인마다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 대상은 나에게도 가끔 적용되곤 하였다. 난 무엇 때문에 그런 바람을 가지곤 했을까? 나는 이번 기회에 얼마 되지 않는 돈을 가지고 제주에 땅을 구입하기 위해 나선다. 지방의 어느 도심에서도 한 평 구하기 힘든 액수다. 구입하고자 하는 거래대상은 기존 상품으로서의 가치와는 전혀 다른 관점에서 매매되고 활용될 예정이다. 부동산 사장님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모든 과정은 영상으로 기록하고, 구입한 땅은 지적도와 함께 이번 작업의 한 결과물로 나타난다.

 

 

  1. 타임테이블

 

시간

내용

15:00-15:10

(10분)

게스트 소개 및 한라살롱 브리핑

15:10-15:30

(20분)

강영민 / 이원호 출품작 소개

15:30-16:20

(50분)

지금, 여기의 투어리즘

16:20-16:30

(10분)

휴식시간

16:30-17:00

(30분)

플로어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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